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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몽어스' 마인크래프트 스킨
    마인크래프트 스킨/미분류 2020. 8. 26. 22:20

    스킨 소개

    우주에서 펼쳐지는 마피아 게임 '어몽 어스'의 캐릭터들을 모델로 한 스킨입니다.

    단색의 우주복(또는 무균복)을 표현하고 여러 가지 색깔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킨 다운받을려면 위의 사진을 누르세요.

    위의 사진을 누르면 스킨이 있는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연결됩니다.

    (2020-09-01 파란색, 보라색 스킨 추가)

     

    [추가]

    최근 누군가 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이트에 제가 만든 스킨이 허락 없이 업로드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제작자의 시간과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창작 의욕을 떨어뜨립니다.

    (2차 수정은 가능하나 재 배포와 도용을 금지하며, 영리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영리목적으로 이용되는 타 사이트의 게재를 금지합니다. 스킨을 방송 컨텐츠로 사용하면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ps. 지금부터 아래는 마인크래프트 스킨 깎는 노인의 일과를 적은 것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나는 지금 공방의 창문에 테이프를 덕지덕지 바르고 있다. 그러한 이유는 최근의 기상예보에 따르면 강력한 태풍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태풍으로 인해서 창문이 깨지지 않도록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밖에 있는 물건 들고 창고나 건물 안으로 들여놔야 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매우 번거로운 일이지만 어쩌겠는가 바람에 날아가버려서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공방의 창문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는 도중에 창문이 흔들리는 소리를 들었다. 벌써 태풍이 온건 아닐 거고 웬 창문이 흔들리지 하면서 소리가 나는 방향을 보았다. 그 방향을 보니 웬 빨간색의 사람 형태가 서 있었다.

     

    나는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밖으로 나가 보았다. 밖으로 나가 보니 아까 전에 본 빨간색의 옷을 입은 사람 말고도 노란색, 검은색의 옷을 사람이 서 있었다. 뭐지?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파워레인저 같은 전대물의 그것들인가? 하지만 그렇기에는 너무 옷이 단조로웠고 보기만 해도 더울 것 같은 온몸을 덮고 있는 우주복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나는 일단 무슨 용무로 왔는지 물어보기 전에 집 안으로 안내하였다. 집안으로 들어오자 빨간색의 옷을 입은 사람이 말을 꺼내왔다. 자신들과 똑같은 형태의 옷을 색깔을 다르게 하여서 주문하려고 왔다고 하였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정말로 전대물에 나오는 사람들인가?'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 생각을 읽었는지 노란색의 옷을 입은 사람이 색다른 버전의 마피아 게임을 하여고 하는데 입을 옷이라고 하였다. 아아... 마피아 게임! 그거라면 알고 있지. 마피아 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옷까지 맞춰서 입으려고 하는 걸 보니 뭔가 색다르게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 거라고 수긍하였다.

     

    주문한 다른 색깔은 빨강, 노랑, 검정을 제외한 초록, 주황, 하늘등의 여러 가지 색깔이었다. 일단 형태는 단순한 형태이니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색을 입히는 염색에서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그것도 부지런하게 하면 될 것 같다. 염색이 빨리 되는 순서대로 부지런하게 작업하니 예상대로 작업은 금방 끝났다. 나는 만든 옷을 세 사람에게 보여주니 세 사람은 옷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그리고는 마음에 든 듯이 서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혹시라도 다른 색깔의 옷이 필요하다면 다시 오겠다고 하면서 공방을 나갔다.

     

    나는 그 세 사람을 배웅하면서 어떤 마피아 게임을 하길래 저런 더워보이는 옷이 필요한 걸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한참 동안 그 사람들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보고 있었다. 아차...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아직 태풍에 대비해서 집안을 정리하던 게 남아 있었다. 나는 해가지기 전에 끝내기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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