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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토스' 마인크래프트 스킨
    마인크래프트 스킨/미분류 2020. 7. 13. 23:04

    스킨 소개

    게임 '갓 오브 워, God of War (2018년 작)'을 기본으로 해서 만든 크레토스 스킨입니다.

    작중 워낙 하얀색 피부인 주인공을 나타내기 위해서 근육질 몸매를 두드러지게 하기보다 몸의 색깔을 중시했습니다. 온몸을 가로지르는 빨간색 선 말고도 수염을 두드러지게 하여서 남성미가 돋보이게 했습니다.  

     

    스킨 다운받을려면 위의 사진을 누르시오.

     

    위의 사진을 누르면 스킨이 있는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연결 됩니다.

    (2차 수정은 가능하나 재 배포와 도용을 금지하며, 영리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영리목적으로 이용되는 타 사이트의 게재를 금지합니다. 스킨을 방송 컨텐츠로 사용하면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ps. 지금부터 아래는 마인크래프트 스킨 깎는 노인의 헛소리를 적은 것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어제부터 잠시 비가 내렸다가 다시 그쳤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비가 그쳤을 때 잠시 시장에 들르러 가는 길에 집 근처의 하천에 잠시 들렀는데 물이 엄청나게 물어나 있었다. 하천은 누루스름하게 흙탕물로 변해서 거새게 흐르고 있었다. 하천 근처의 산책로는 금방이라도 물에 잠길 것 같은 상태였지만 이 날씨에도 산책로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였다. 고양이만 목숨이 9개쯤 있는 줄 알았는데 저 사람은 그 보다 하나 더 많은 10개쯤 되나 보다. 아무튼 날씨가 심상치 않으니 빨리 시장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장에 다녀와 공방에 도착하니 웬 남자 하나 공방 앞에서 서 있었다. 온통 피부는 허연 게 동굴에서만 살아 햇빛을 받지 않았던 같기도 하였고 왠지 흰색 분칠을 한 것 같기도 하였다. 얼굴을 살피니 안 그래도 무서운 인상이 인상을 쓰고 있으니 더 무서워 보였다. 일단 혹시나 기다렸을 그 남자에게 허브티를 권했다.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어차피 물품을 제작하고 있으면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기다리면서 마시겠다면서 권유 해준 허브티를 마시기로 했다. 그 남성은 자신이 입고 있는 비슷한 가죽 갑옷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다. 보아하니 몸 전체를 가리는 형태는 아니어서 금방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가죽은 확실하게 보호하는 부분을 위해서 마침 공방에 있는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 무두질이 잘되어 있었기에 가공하는데 그리 힘들지 않았다. 그래서 금세 팔 보호대랑 어깨 보호대가 만들어졌다. 하의는 너무 조이면 움직이기 불편하니 조금 느슨하게 하고 자연의 색과 동화가 최대한 되도록 색깔을 선택하였다. 뭐, 가죽 색깔이 거기서 거기이니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이왕 만들 것이면 신경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리 하였다.

     

    시간이 흘러서 다 만든 물품을 그 남성에게 주었다. 남성은 가죽 갑옷을 들고 흠칫하니 잠시 고민하다가 자신이 가져온 도끼로 몇 번 가죽 갑옷을 내리쳐 보았다. 그러더니 멀쩡한 가죽 갑옷을 보더니 잠시 씩 웃더니 나를 향해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그대로 돌아가벼렸다. 아마도 갑옷의 무게가 가벼워서 안 좋은 소재를 썼는가 생각했나 보다. 역시 좋은 소재를 사용한 게 잘한 것이었나 보다. 밖을 내다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리 많이 내리는 양은 아니지만 아까 전 남성은 우산을 가져온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잘 돌아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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