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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 마인크래프트 스킨
    마인크래프트 스킨/미분류 2020. 7. 28. 23:19

    스킨 소개

    요즘 제철인 수박을 모델로 한 스킨입니다.

    수박 특유의 초록색 겉껍질과 빨간 속 알맹이가 잘 나오게 수박을 얇게 자른 듯한 모습을 표현해 봤습니다. 

     

    스킨 다운받을려면 위의 사진을 누르시오. 

    위의 사진을 누르면 스킨이 있는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연결됩니다.

    (2차 수정은 가능하나 재 배포와 도용을 금지하며, 영리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영리목적으로 이용되는 타 사이트의 게재를 금지합니다. 스킨을 방송 컨텐츠로 사용하면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ps. 지금부터 아래는 마인크래프트 스킨 깎는 노인의 헛소리를 적은 것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여름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달구어진 대지와 그로 인한 무더위인가? 아니면 앞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기도 하고 수많은 비로 인하여 자연재해까지 일어나게 하는 비와 바람인가? 하지만 조금 더 소박한 범위에서 찾아보면 수박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가 있다. 수박은 시원하고 달고 맛있는 과일 채소이며 여름철에 대표적으로 나오는 과일 채소이다. 이 수박만 있으면 한 여름의 무더위를 한 순간만이라도 날려버릴 수 있는 그런 것이다. 하지만 의문이 들 것이다. 내가 왜 이런 이상한 서두와 헛소리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냐면 바로 내 앞에 수박이 있기 때문이다.

     

    수박이 내 앞에 있다고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평범은 수박은 아니다. 걸어다니는 수박이라면 믿겠는가? 아니지 그냥 걸어 다니는 수박이 아니라 그냥 수박 인간 같은 거라고 하면 될 것 같다. 내가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일단 수박처럼 생기겠은 물론이고 몸통에 팔, 다리도 달려 있기 때문이다. 뭐, 눈과 입으로 보이는 얼굴 형태로 보이는 것이 있는 것도 이유이긴 하다. 일단은 이렇게 수상하게 생긴 사람(?)도 공방을 찾아온 손님으로 취급하므로 어떻게 찾아오게 된 건지 물어봤다. 그러자 입을 뻐금 뻐금거리면서 뭔가를 말하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말을 통할 것 같다. 본인이 여름철이 되어서 수박장사를 하는데 밑에 부하직원이 입을 수박 스킨을 의뢰하러 왔다고 하였다. 수박 장사하는데 꼭 수박 모습으로 있어야 하는 건가라는 의문이 들긴 하였지만 의뢰긴 의뢰이므로 그냥 수긍하고 만들기로 하였다. 더 이상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릴 것 같기에...

     

    전체적으로 빨간색 바탕의 옷을 만들고 신발은 수박 겉 껍질의 초록색 무늬를 넣었다. 그 외로 간단한 패턴 만으로도 수박 스킨이 만들어질 것 같다. 나는 조금 더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해서 수박씨처럼 보이는 검은색 점을 찍었다. 너무 많이 찍어대면 지저분해 보이니 적당히 톡톡 거리면서 그려 넣었다. 그리고 다 완성하였다. 원래 표현하는 게 쉬웠으므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만든 작품을 수박 사람에게 건네주니 꽤나 만족했다. 그리고 빠른 시간에 완성해 줘서 고맙다고 하고는 빨리 부하 직원에게 입혀봐야겠다고 하면서 후다닥 가벼렸다. 수박 사람이 있었던 자리에는 수박 특유의 단내가 남아 있어서 왠지 찐득찐득할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았다.

     

    나는 대충 손님이 있던 자리는 정리하고 의자에 앉아서 생각하였다. 그나저나 마스코스트로 활용하 거면 혼자서 입는 게 더 눈에 띄고 좋지 않을까? 아마도 수박 사람의 부하들은 상관의 반 강요(?)에 의해서 똑같은 수박 스킨을 입고 사람들 앞에서 장사를 하게 되겠지... 어쩌면 좋아할 지도 모르만... 나라면 입고 싶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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