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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마인크래프트 스킨마인크래프트 스킨/미분류 2020. 7. 29. 21:34
스킨 소개
인기 배틀 로얄 FPS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표지의 남성을 모델로 해서 만든 스킨입니다.
배틀 그라운드하면 템 파밍을 위해서 아이템을 여러 가지 들고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그 특징을 살려서 밸트와 건 파우치를 표현하였으며, 특히나 인기 만점인 '3 뚝' 헬멧을 씌워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을 누르면 스킨이 있는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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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지금부터 아래는 마인크래프트 스킨 깎는 노인의 헛소리를 적은 것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오늘도 비가 오는 하루, 분명 내일도 비가 오겠지. 그래도 폭포가 쏟아지듯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본다. 실제로 비가 억수로 쏟아져서 피해를 본 마을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에 비하면 이 정도 비는 애교다. 오히려 낼리는 비 덕분에 더위를 느낄 틈을 주지 않으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아아... 정말 좋은 날이야. 좋은 날이야. 이쯤 해두고 이제 현실을 직시해야겠다.
아까 전부터 웬 이상한 사람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집 앞을 서성이고 있다. 요즘에 하늘에서 뭔가 떨어지거나 내려오는 등 하늘 쪽에서 오는 게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은 커다란 낙하산을 자신의 몸에서 해제하고는 이것저것 문을 열고 들어 갈려고 한다. 경찰에 신고할까 생각하다가 일단은 이야기부터 해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문을 열고 그 남자를 불러 세웠다. 남자는 순간 움찔하였지만 이내 내 앞으로 다가왔다. 나는 이 사람이 왜 이러고 있는지 물어봤다. 그러자 남자는 지금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 있는데 자신이 필요한 장비를 찾고 있다고 하였다. 여기 있는 물건을 그냥 가져갈 생각이었냐고 물으니 사람이 없는 빈집인 줄 알았다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였다. 일단 집에 들어와서 이야기부터 하자고 하였다.
일단 남자는 집에 남는 무기로 쓸만한게 있냐고 물었다. 그야 있냐고 물어봤지만 어떻게든 쓴다면 무기가 되겠지만 왠지 돌려주지 올 것 같지 않으므로 빌려주기 싫었다. 그러므로 없다고 하였다. 그러자 그 사람은 약간 실망하면서 부엌 쪽을 힐끔힐끔거렸다. 그러다가 방어구 소재를 보더니 방어구를 만들 줄 아냐고 말을 하였다. 그렇다고 하니 자신에게 3 뚝을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3뚝? 그게 뭐지? 전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니 손으로 형태를 보여주며 날아오는 총알에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이라고 설명하였다. 대충 알 것 같긴 같아서 알았다고 하며 제작에 들어갔다.
총알을 막아야하니 튼튼한 소재가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머리에 쓰는 물건이니 되도록이면 가벼운 게 좋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대충 만들고 보니 헬멧이긴 하지만 왠지 용접할 때 쓰는 마스크로 보이기도 보이기도 했다. 완성되고 물건을 건네주었다. 그러니 초반에 파밍 하다니 매우 운이 좋았다고 말하면서 기뻐하였다. 파밍이라니 엄연히 만들어 준 것인데 말이다. 이제 물건을 만들어 줬으니 그만 가줬으면 한다. 옛날 고전게임 RPG 용사처럼 민가에 들어가서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갈 것 같은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감사하다고 말하고는 다른 곳에 파밍 하러 간다고 말하였다. 나는 엄한 민가에 들어가서 물건을 가져가다 경찰에 잡혀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나가기 전에 그 사람이 마지막으로 남는 후라이팬이 있다면 줄 수 있냐고 물어왔다. 어디에 쓸지는 모르겠지만 대답은 당연히 'No!'로 돌려주었다. 정말이지 빨리 가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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