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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가이즈 : 핫도그' 마인크래프트 스킨
    마인크래프트 스킨/Fall Guys(폴가이즈) 2020. 8. 21. 23:11

    스킨 소개

    'Fall Guys(폴가이즈)'의 핫도그 옷을 모델로 한 스킨입니다.

    폴가이즈에 나오는 핫도그 옷은 별도의 소스를 표현하지 않아서 그것을 따라서 빵과 소시지 부분만 표현해보았습니다.

     

     

    스킨 다운받을려면 위의 사진을 누르세요.

    위의 사진을 누르면 스킨이 있는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연결됩니다.

    (2차 수정은 가능하나 재 배포와 도용을 금지하며, 영리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영리목적으로 이용되는 타 사이트의 게재를 금지합니다. 스킨을 방송 컨텐츠로 사용하면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ps. 지금부터 아래는 마인크래프트 스킨 깎는 노인의 일과를 적은 것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여기 대회장은 좋은 점이 먹을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선수와 대회에 관련된 관계자 한정이긴 말이다. 나는 여기에 선수들의 옷 수선과 옷 제작에 관련된 일을 하니 '관계자'로 분류되어서 먹고 싶은 것은 마음 껏 먹을 수 있다. 선수들을 위한 영양식부터 시작해서 간단하게 요깃거리를 할 수 있는 음식, 각종 스포츠 드링크와 같은 음료 등을 먹을 수 있다. 대회가 이 정도로 인기가 있으니 주최 측에도 힘 좀 쓴 거겠지... 나는 오늘은 무엇을 먹을지 생각을 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다. 이곳에는 관람객을 노리고 만드는 햄버거, 치킨, 핫도그 등도 있어서 꽤나 고민하게 되었다. 나는 고민을 하다가 냄새에 이끌려 핫도그를 두세 개를 포장하고 하나는 먹으면서 작업실로 향했다.

     

    작업실에서 먹기에는 핫도그 냄새가 작업실 안에서 퍼질까 봐 근처의 벤치에서 앉아서 먹기로 했다. 핫도그에 소스를 뿌려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소시지와 빵을 사용했는지 그것만으로 맛이 있었다. 하나를 다 먹고 두 번째 핫도그를 먹으려는 찰나에 작업실 입구를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사람을 봤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우물쭈물거리면서 왔다 갔다 한 것이었지만... 아직 점심시간이 끝나지 않아서 이대로 무시하고 내 식사를 끝 마쳐도 되겠지만 왠지 그러기에는 맘이 편하지 않을 것 같아서 핫도그를 도로 포장지 안에 넣고 그 사람에게 다가갔다.

     

    그 사람에 다가가서 작업실에 무슨 볼일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그 사람은 10분 전에 넘어져서 옷이 망가졌다고 한다. 그래서 수선하러 왔다고 하였다. 그리고 곧 점심시간 다음에 바로 경기가 있어서 어떻게든 점심시간 안에 옷을 수선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과연 옷을 보니 꽤나 성대하게 망가져 있어서 조금 시간을 들여야 할 것 같았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망가지지? 아무튼 원상복구 시키려면 지금부터 부지런하게 하면 시간에 맞춰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그 사람에게 수선하게 빨리 옷을 벗고 달라고 하였다. 

     

    옷을 보니 내가 아까 전에 먹던 핫도그와 완전히 똑같은 모습의 옷이었다. 옷이 망가진 부분은 옆의 빵 모양의 부분이어서 이대로 경기에 임한다면 분명히 방해가 될게 분명하였다. 나는 내가 사 온 핫도그를 견본으로 해서 망가진 부분을 수선해 가기 시작했다. 옷의 다른 부분을 보니 의외로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원상복구 하려면 부지런히 손을 놀려야겠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이제 점심시간이 끝나려는 시간이 되었을 때 수선을 완료할 수 있었다. 완성하고 보니 실제 제 먹음직한 핫도그의 모습과 다를 게 없는 모습이었다. 나는 수선이 완료된 옷을 그 사람에게 주었다. 그 사람은 감사하다고 하면서 소중한 점심시간을 빼앗아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였다. 나는 괜찮다고 하면서 어서 경기에 참여하러 가보라고 하였다.

     

    그 사람은 서둘러서 작업실을 나가고 나는 남지 않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서둘러서 핫도그를 먹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점심시간은 끝나고 작업실을 찾은 사람이 왔었다. 아무래도 남은 핫도그는 따로 시간을 만들어서 먹거나 휴식시간에 먹도록 해야겠다. 아무튼 일이 먼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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