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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가이즈 : 원숭이' 마인크래프트 스킨
    마인크래프트 스킨/Fall Guys(폴가이즈) 2020. 8. 31. 21:53

    스킨 소개

    'Fall Guys(폴가이즈)'의 원숭이 옷을 모델로 한 스킨입니다.

    기본적인 갈색 계통의 색으로 전체적으로 표현하고 원숭이의 매력포인트(?)인 큰 귀 그려 넣어봤습니다.

     

    스킨 다운받을려면 위의 사진을 누르세요.

    위의 사진을 누르면 스킨이 있는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연결됩니다.

    (2020-09-02 조금 더 원숭이처럼 보이게 수정)

    (2차 수정은 가능하나 재 배포와 도용을 금지하며, 영리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영리목적으로 이용되는 타 사이트의 게재를 금지합니다. 스킨을 방송 컨텐츠로 사용하면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ps. 지금부터 아래는 마인크래프트 스킨 깎는 노인의 일과를 적은 것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최근 들어서 과일과 관련된 코스튬 제작을 많이 하고 있다. 아무래도 과일과 관련된 코스튬이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인 건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과일 옷은 외형이 간단하기도 하고 눈에 잘 띄니 인기가 많은 것 같은 것 같다. 아... 그리고 왠지 모르겠지만 같은 과일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으면 왠지 모르겠지만 아기자기한 느낌도 난다. 어디까지나 내 느낌이긴 하지만. 다음에 과일 코스튬을 만들면 어떤 것을 만들게 될까? 지금까지 토마토, 파인애플을 만들었으니 바나나가 다음 순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을 때 작업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거의 눕듯이 의자에 앉았있다가 서둘러서 일어나 났다. 그리고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안으로 들어오라고 말하였다. 안에 들어온 사람은 기본적인 코스튬을 입고 있는 사람이었다. 옷이 많이 해진 것을 봐서는 왠지 수선보다는 새로운 코스튬을 제작 의뢰하려고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가볍게 인사를 하고 탁자 쪽 의자로 안내하여 무엇을 부탁하러 작업실에 들렀는지 듣기로 하였다. 의자에 앉은 사람은 아니나 다를까 입고 있는 옷이 많이 해져서 이제 다른 옷으로 바꿔 입으려고 나에게 제작 의뢰를 하려고 온 것이었다.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어떤 옷을 원하냐고 물어보았다.

    그러면서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내들었는데 그 종이를 보니 바나나가 보였다. 아~ 역시 이 의뢰자도 과일 코스튬을 원하 해서 찾아 온건가 하면서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의뢰자는 종이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는 '아아~ 이게 아니네요'하면서 다른 그림을 보여주었다.

     

    그 그림을 보아하니 원숭이 사진이 보였다. 생각보다 귀여운 원숭이 모습이였다. 의뢰자는 제작이 가능하냐고 물어보았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가능하다고 하면서 바로 제작에 들어가겠다고 하면서 디자인을 보아하니 빠른 시간 내에 제작이 가능할 것 같다고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였다. 나는 곧장 제작에 들어가서 원숭이 털과 같은 느낌이 나도록 코스튬의 재질을 정하였다. 이 것을 정하니 나머지는 원숭이의 큰 귀를 어떻게 할지 생각되었다. 너무 크면 달리는데 방해가 될 것 같으니 적당히 크기를 조절하고 달리면 잘 접히는 구조로 하기로 하였다. 조금 시행착오를 격었지만 완성되는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다 만들고 나서 나는 물건을 의뢰자에게 주었다. 의뢰자는 곧장 원숭이 상의를 입어보더니 앞 뒤로 이리저리 움직여보았다. 아마도 내가 신경쓴 부분인 원숭이의 큰 귀가 의뢰자도 신경 쓰였나 보다. 몇 번 그러더니 만족한 얼굴을 하더니 마음에 든다고 말하였다. 나는 싱긋 웃으면서 실제로 경기를 해보고 보완할 점이 있으면 다시 찾아오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의뢰자를 배웅하였다. 아 배웅하기 전에 왜 원숭이 코스튬으로 하는지 물어보았는데, 요새 과일 코스튬 하는 선수가 많아져서 그들을 잡아먹겠다는 의미로 이 코스튬을 한다고 하였다. 실제로 잘 잡아먹겠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잘 우승하기를 빌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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